네스프레소,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부티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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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부티크 오픈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1.01.2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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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네스프레소)
(사진제공=네스프레소)

[김지현 기자] 네스프레소(Nespresso)가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새로운 부티크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티크는 ‘그린 월(Green Wall)’, ‘리사이클링 코너(Recycling Corner)’ 등 친환경적인 요소들이 반영된 것이 특징이며, 고객 소통 채널과 최상의 커피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공간이다.

네스프레소에 따르면 새롭게 오픈한 네스프레소 부티크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최상의 커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인게이지(Engage)’, ‘익스플로어(Explore)’, ‘인볼브(Involve)’ 3개의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네스프레소 브랜드 스토리와 커피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인게이지’ 존은 커피 원두의 생산부터 한 잔의 커피가 탄생하기까지의 스토리를 통해 커피 한 잔에 담긴 가치를 읽을 수 있다. ‘익스플로어’ 존은 ‘인게이지’ 존에서 접한 커피 정보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자신의 취향을 파악한 뒤 직접 커피를 선택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 밖에도, ‘현대백화점 중동점’ 부티크에서는 ‘그린 월’과 ‘리사이클링 코너’도 만나볼 수 있다. ‘그린 월’은 살아있는 식물들이 자라는 벽으로 네스프레소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가치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이며,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역할도 한다. 캡슐과 커피 가루를 재활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네스프레소는 이번 부티크에 소비자들이 자신의 재활용 참여가 만드는 긍정적인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리사이클링 코너’를 운영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네스프레소 클럽 회원들이 ‘리사이클링 코너’에 재활용 백을 반납하면, 스크린을 통해 자신이 재활용한 커피 캡슐로 새롭게 탄생할 수 있는 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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