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2월 2일 컴백! 윤상·김이나·헤이즈 참여 "말도 안 되는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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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레이크, 2월 2일 컴백! 윤상·김이나·헤이즈 참여 "말도 안 되는 조합"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1.01.26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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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로봇레코드 제공
사진=해피로봇레코드 제공

[조정원 기자]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윤상, 김이나, 헤이즈 등 초호화 뮤지션이 참여한 앨범으로 돌아온다.

데이브레이크는 지난 25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말이 안 되잖아'(Feat. 헤이즈)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말이 안 되잖아' 노래와 함께 크레딧에 헤이즈, 윤상, 김이나의 이름이 등장해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는 "이번 싱글은 윤상 님이 데이브레이크의 여름 브랜드 공연 '썸머매드니스 2019'를 본 후 건넨 곡으로 시작된 프로젝트다"며 "이 데모곡은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김장원 님의 손을 거쳐 멜로디를 완성했고 이원석 님과 친분이 있을 뿐 아니라 윤상 님과도 인연이 있던 김이나 님이 선뜻 작업 의사를 밝히며 프로젝트에 합류, 가사 작업이 진행됐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소식을 들은 김이나 님의 인연이자 평소 윤상을 존경하던 헤이즈 님이 가사, 보컬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남자, 여자 듀엣곡으로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서로의 리스펙으로 모여 곡을 만들었던 것 자체가 신기하기도 하고, 가치 있는 발매라고 생각한다. 곡의 완성도는 말할 것도 없고, 아마 들으시는 분 모두 한 번만 듣지는 않을 거다"며 이번 신곡에 대한 의미와 자신감을 전했다.
 
'말이 안 되잖아'는 이별하기 직전 연인들의 생각,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보컬 이원석과 헤이즈가 서로 대화하듯 주고받는 구성이 인상적인 듀엣곡이다. 특히 대중음악계의 선구자로 불리는 윤상만의 클래식함과 세련됨을 바탕으로 데이브레이크, 김이나, 헤이즈가 함께해 결국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의 음악이 탄생할 기대감을 모은다.

이번 티저를 시작으로 26일(오늘) 6시에는 보컬녹음을 함께한 아티스트들의 짧은 티징 영상과 곡 스포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데이브레이크는 오는 2월 2일 오후 6시 새 싱글 '말이 안 되잖아'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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