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신지훈, 김명수·권나라 조력자로 활약! '만능 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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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신지훈, 김명수·권나라 조력자로 활약! '만능 키맨'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1.01.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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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방송 캡처
사진=KBS2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방송 캡처

[조정원 기자] 배우 신지훈이 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에서 신스틸러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신지훈은 최근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며 사랑받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에서 무예별감 최도관 역을 맡아 어사단에 없어서는 안 될 조력자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암행어사' 11회에서 최도관은 영의정 김병근(손병호 분)의 계략으로 죽음의 위기에 처한 성이겸(김명수 분)을 구해 내며 시선을 모았다. 역적으로 몰려 어사의 직첩을 회수당하는 것도 모자라 목숨까지 잃을 처지가 된 이겸을 구해 낸 최도관의 맹활약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12회에서도 최도관의 활약상은 계속됐다. 도관은 포졸로 변장하는 기지를 발휘해 역적으로 몰려 참형의 위기에 처한 홍다인(권나라 분)을 구한 뒤, 위기에 처한 어사단의 상황을 임금에게 전하기 위해 한양으로 향한다. 하지만 한양 도성에 도착하자마자 영의정의 첫째 아들인 훈련도감 김만희(채동현 분)가 보낸 남종에게 습격당한 도관은 크게 다치고 납치당하며 끝까지 어사단의 조력자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하지만 어사의 행방을 묻는 김만희에게 이겸이 절벽에서 떨어져 죽었다 답하며 극의 재미를 한층 배가시킨 도관은 앞으로의 전개에 호기심을 더하는 역할을 했다.

이처럼 신지훈은 위기에 처한 어사단을 구하며 선보인 완벽한 무술 연기는 물론, 어사단을 위해 거짓을 고하는 순발력을 발휘하는 최도관의 모습을 매력적으로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앞으로 신지훈이 펼칠 활약상에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최도관이 끝까지 어사단의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암행어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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