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기자] K팝 세계화를 이끈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오는 2월 1일 방송하는 tvN '월간 커넥트'에 출연한다.
'월간 커넥트'는 각 분야 전문가 4인이 한 달에 한 번 모여 이달의 이슈와 화제의 인물을 선정하고, 그 주인공을 랜선으로 초대해 인터뷰하는 인문 교양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첫 방송에서는 세계 3대 투자자 짐 로저스(Jim Rogers)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Michael Sandel)을 인터뷰해 주목을 받았다.
'월간 커넥트' 2회에서는 글로벌 한류 열풍의 주역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화상 연결 플랫폼 줌(Zoom)의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총괄이사 에이브 스미스(Abe Smith)를 이달의 인물로 선정, 랜선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최근 미국의 저명한 대중문화 매거진 버라이어티가 '전 세계 미디어 시장을 이끄는 영향력 있는 리더'를 발표한 '버라이어티 500(Variety 500)'에 한국인 최초로 4년 연속 선정된 만큼, 글로벌 리더로서 전 세계를 매료시킨 K팝에 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한류의 탄생부터 해외 시장 진출, 글로벌 문화로의 성장까지 지난 30년간 K팝의 선구자이자 대표 프로듀서로서 직접 경험하고 깨달은 다양한 인사이트를 밝힘은 물론, 팬데믹 상황 속 K팝의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눠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미국 버라이어티가 발표한 '버라이어티 500'에 한국인 최초로 2017년~2020년 4년 연속 선정됐음은 물론, 미국 '아시아 소사이어티'가 시상하는 '2016 아시아 게임 체인저 어워즈(2016 Asia Game Changer Awards)' 한국인 최초 수상, 2017년 문화 인사 최초 '영산외교인상' 수상, 미국 빌보드 '2020 빌보드 임팩트 리스트' 한국인 유일 선정, 2021년 제 10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K팝 공헌상' 수상 등 글로벌한 영향력과 위상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월간 커넥트' 2회는 오는 2월 1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