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즈노, 비엠러닝랩과 ‘트레일 써밋 챌린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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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즈노, 비엠러닝랩과 ‘트레일 써밋 챌린지’ 진행
  • 김재현 기자
  • 승인 2021.02.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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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미즈노
사진제공=한국미즈노

[김재현 기자] 글로벌 스포츠 전문 브랜드 한국미즈노가 비엠러닝랩과 ‘트레일 써밋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트레일 써밋 챌린지의 목표는 서울에서 8주간의 팀 트레이닝을 통해 제로포인트트레일 써드 스텝 코스를 완주하는 것이다. 제주도 일반 도로에서 시작하여 한라산 산길∙숲 등 자연 길 31㎞를 달리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트레일 러닝’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

선발된 40명(8인 1조, 5개 팀)과 함께 8주간 트레일 러닝에 필요한 기초 교육·체력 훈련 및 다양한 코스를 경험할 수 있는 트레일 러닝 교육 프로그램을 비엠러닝랩과 실시한다. 내달 6일부터 7주간 불암산·일자산·북한산 등에서 트레이닝 후, 8주차에는 최종 미션으로 한라산 제로포인트트레일 코스 완주에 도전한다. 최종 미션에 성공한 참가자에게는 제로포인트트레일 31㎞ 완주 인증서∙1day 완주 기념 활동 코인∙제로포인트트레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내 완주자 인증 게시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5일부터 18일까지 미즈노 온라인몰에서 ‘트레일 써밋 패키지’를 구매한 뒤 문자로 개별 발송되는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트레일 써밋 패키지는 미즈노 다이치6 트레일 러닝화와 티셔츠∙러닝용 양말 등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선착순 300명 한정으로 구매 가능하며 트레일 써밋 챌린지에 최종 참가할 수 있는 40명은 오는 28일 발표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항공비∙숙박비 등은 한국미즈노가 전액 지원한다.

한국미즈노 마케팅팀 김주영 차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규모 트레일 러닝 트렌드에 맞춰 많은 사람들이 트레일 러닝을 직접 배우고 팀트레이닝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트레일 써밋 챌린지를 기획했다”며 “이번 트레일 써밋 챌린지를 통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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