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그룹 CLC(씨엘씨) 엘키가 팀에서 탈퇴한다.
13일 오후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 아티스트 엘키와의 전속계약이 해지됐다”며 “전속계약이 종료됨과 함께 그룹 CLC에서 탈퇴하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상호 원만한 협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엘키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엘키는 2016년 CLC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 자작곡을 발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MBC ‘부잣집 아들’에 조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다음은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엘키와의 전속계약이 해지됨을 알려드립니다.
이에따라 전속계약이 종료됨과 함께 그룹 CLC(씨엘씨)에서 탈퇴하게 되었습니다.
상호 원만한 협의 끝에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엘키를 아껴주신 팬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엘키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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