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기자] 싱어송라이터 제이유나(J.UNA)가 새 앨범으로 리스너들에게 포부를 건넨다.

제이유나는 오는 10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EP 'Discovery'를 공개한다.

이번 EP는 제이유나가 첫 EP 'inspiration' 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여러 관계 속에서 발견한 본인의 모습과 제이유나를 앞으로 발견하게 될 리스너들에게 건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지난 2일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Discovery'는 타이틀곡 'Foolish'를 비롯해 'December 31', 'KNOCK KNOCK'(with 홍이삭), 'Kiss in my Room'(Prod. 정동환 of 멜로망스), '어떤 의미'(with 서자영) 등 총 5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이유나는 지난 2019년 민트페이퍼 프로젝트 앨범 'bright #8'의 '이건 아닌 것 같아'로 데뷔했다. 이어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에서 금상을 받으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공식 스테이지에 출연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동상 수상, '무소속 프로젝트 TOP 8'에 진출하는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이 있는 실력파 루키 뮤지션이다. 또한, 2020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독일에서 온 싱어송라이터'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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