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기자]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최근 신곡 발매와 함께 SBS '아카이브 K' 방송부터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까지 완벽한 무대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에 방송한 SBS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에서는 인디 밴드 음악이 더욱 성장할 수 있었던 페스티벌 문화를 기록하며, 그와 함께 성장한 페스티벌 단골 헤드라이너 데이브레이크에 대해 조명했다.
방송 직후 데이브레이크는 멜론 검색 순위 1위,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 최고 5위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방송 직후 데이브레이크의 SNS에는 데이브레이크의 무대를 그리워하는 댓글들이 달렸다.
이어 데이브레이크는 8일 오후 신곡 발매를 기념해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를 진행, 누적 시청자 수 50만 명을 기록하면서 신곡 활동의 청신호를 알렸다.
1시간 넘게 동안 진행된 이번 라이브에서는 신곡 '말이 안 되잖아'(Feat.헤이즈)의 라이브를 처음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들었다 놨다', '좋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 전일 화제가 됐던 곡들을 포함해 총 10곡의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보컬 이원석은 "신곡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라 조금 떨리기도 한다"면서 "윤상, 김이나, 헤이즈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잘 구축하신 분들이라 잘 어우러질 수 있을까 많이 걱정했었다. 하지만 네 아티스트가 모두 이 노래를 너무 좋아해주고, 윤상 선배님에 대한 존경이 있었기에 할 수 있었던 작업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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