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유나, 2월 10일 EP 'Discovery' 공개…반전 매력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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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유나, 2월 10일 EP 'Discovery' 공개…반전 매력 예고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1.02.1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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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피엠지 제공
사진=엠피엠지 제공

[조정원 기자] 싱어송라이터 제이유나(J.UNA)가 새 앨범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제이유나는 10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EP 'Discovery'를 발매한다. 

제이유나는 최근 마스터플랜 뮤직 그룹(이하 엠피엠지)의 레이블 광합성에 새롭게 합류한 촉망받는 신예 아티스트로, 지난 1일 엠피엠지 합류를 알린 세 팀의 뮤지션(구만, Lacuna(라쿠나), 제이유나 (J.UNA)) 중 첫 주자로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 'Discovery'에는 총 5트랙이 수록돼 있으며, 실력파 뮤지션 홍이삭, 서자영이 참여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또 같은 소속사 선배이자 히트곡 '선물'의 작곡가인 멜로망스 정동환이 프로듀싱을 맡아 발매 전부터 많은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랙리스트 공개에 이어 광합성 공식 SNS를 통해 제이유나의 프로필이 공개됐다. 제이유나는 다채로운 매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제이유나는 'Discovery' 발매와 함께 공개될 타이틀곡 'Foolish'의 뮤직비디오에서도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과 상반되는 허스키한 보컬로 반전 매력을 담아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이유나의 두 번째 EP 'Discovery'는 여러 관계 속에서 발견하고 느낀 감정을 사랑에 빗대어 노래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Foolish'도 표면적으로는 연인 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여러 관계 속에서 항상 누군가를 탓하기만 하는 사람을 향한, 그리고 때때로 남 탓을 하는 제이유나 본인 스스로를 향한 일침을 세련된 사운드로 풀어냈다.

이번 EP의 수록곡 'Kiss in my Room'에 참여한 멜로망스의 정동환은 "제이유나의 음악을 처음 들었을 때 한국의 John Mayer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처음엔 John Mayer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또 다른 곡을 찾아 들어보니 Michael Buble인 줄 알았고, 최근엔 공연을 같이 했는데 Ed Sheeran처럼 느껴져 놀랐다"고 덧붙이며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이는 제이유나를 극찬했다. 

한편 제이유나의 두 번째 EP 'Discovery'의 후속 콘텐츠는 제이유나의 SNS 계정과 레이블 광합성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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