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저소득 가정 여아 지원 위해 3천만 원 기부…꾸준한 선행
상태바
박보영, 저소득 가정 여아 지원 위해 3천만 원 기부…꾸준한 선행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1.02.16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기자] 배우 박보영이 꾸준한 선행 소식으로 훈훈함을 전했다.

박보영은 지난 12일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좋은 마음을 담아 국내 저소득 가정 여아를 지원하기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했다.

그뿐만 아니라 박보영은 지난해부터 굿네이버스를 통해 저소득 가정 여아를 위한 정기후원에 지속해서 참여하며 선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여아들에게 필요한 위생용품 지원 등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보영은 "성장기에 접어든 여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계시지만, 이처럼 따뜻한 온정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많은 분이 좋은 일에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저소득 가정 여아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신 배우 박보영 씨에게 감사하다"며, "굿네이버스는 국내 여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소중한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상담치료 및 멘토링을 통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보영은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라이프스토리 웹 소설 편집자 탁동경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