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언니' 정유인 모녀, 얼굴+목소리+몸매까지 데칼코마니…"나도 역도선수인 줄 알아"
상태바
'노는 언니' 정유인 모녀, 얼굴+목소리+몸매까지 데칼코마니…"나도 역도선수인 줄 알아"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1.02.16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제공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제공

[조정원 기자] '노는 언니'에 데칼코마니처럼 똑 닮은 정유인 모녀가 등장한다

16일 오후 방송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 얼굴, 목소리, 몸매까지 똑같은 정유인과 정유인 엄마가 등장, 유쾌한 웃음을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정유인은 엄마가 운영 중인 도시락 가게에서 앞치마에 두건을 장착하며 아르바이트생 모드에 돌입한다. 이에 어릴 때부터 가게 일을 도왔던 정유인의 능숙한 재료 손질과 메뉴 준비 실력이 빛을 발한다.

이후 정유인은 효녀답게 엄마의 건강을 위해 커플 도수 치료 시간을 준비한다. 이때 두 모녀의 모습을 본 언니들은 모두 토끼 눈이 된다. 침대에 나란히 누운 두 사람은 '큰 유인', '작은 유인'이라고 할 만큼 구분하기 어려운 싱크로율을 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여자 마동석'이라는 별명을 가진 정유인에 뒤지지 않는 역삼각형 어깨로 타고난 운동 DNA를 자랑한 정유인의 엄마는 "나도 사람들이 역도선수인 줄 알아"라는 솔직한 고백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또한, VCR로 두 모녀의 데이트를 직관하던 박세리는 열혈 시청자 모드로 변신해 솔직 리액션을 펼친다. 두 모녀의 합작으로 탄생한 먹음직스러운 믹스동이 나오자 "나도 저거 좋아해"라고 의식의 흐름처럼 취향을 고백하는가 하면, 정유인의 엄마가 건강을 위해 주사를 맞자 "나도 주사 싫어"라며 갑자기 귀여운 앙탈을 부려 폭소를 유발했다고.

과연 '붕어빵 모녀' 정유인 모녀가 어떤 데이트를 즐기며 힐링을 맛봤을지, 안방 1열에 앉은 시청자들과 리액션 동기화를 펼칠 박세리의 활약 역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세리가 본캐인 핸드볼 선수로 컴백하는 김온아를 위해 붕어빵 장사에 도전한다. 풀코스 데이트에 나선 한유미 모녀는 숨겨온 예능감을 터뜨리며 즐거움을 선물한다. 자타공인 미남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의 깜짝 등장 역시 오늘(16일) 방송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노는 언니'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하며,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서 역시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