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시즌2 장도연x장항준x장성규, 더 새롭고 강력한 이야기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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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시즌2 장도연x장항준x장성규, 더 새롭고 강력한 이야기 장착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1.02.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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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제공
사진=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제공

[조정원 기자]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의 장도연, 장항준, 장성규가 더 새롭고 강력한 이야기로 돌아온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는 오는 3월 11일 시즌2로 방송될 예정이다.

'꼬꼬무' 시즌1은 수지김, 신창원, 지존파, 박흥숙, 오대양 등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가구 최고시청률 5.2%, 2049는 동 시간대 점유율 1위로 막을 내린 바 있다. 유튜브 클립도 누적 조회 수 8천만, 평균 조회 수 400만을 기록하며 작년 한 해 방송가에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때문에 젊은 세대에게 입소문이 돌면서 "물 들어올 때, 접었다", "'꼬꼬무' 금단현상 온다. 3월 언제오냐" 등의 아쉬움 섞인 핀잔을 듣기도 했다.

# '장 트리오'의 컴백

'장氏 삼 남매'는 지난 시즌을 통해 '이야기의 힘'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찬사를 받았다. 이들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인다.

현재 4회까지 녹화가 진행된 가운데, 장성규는 "딱 내가 좋아하는 장르"라며 특유의 '쪼는 맛', '밀당'에 공을 들였다. 장도연은 "올해는 꼬꼬무로 연기대상에 도전할 것"이라며 몸짓, 대사, 표정 연기에 푹 빠졌다. 회식 때문에 녹화 빨리 끝내기로 정평이 나 있는 맏형 장항준은 대본에도 없는 그 시절 뒷골목 이야기를 하느라 촬영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 "'꼬꼬무' 에피소드를 꼭 영화로 만들겠다"라는 포부도 밝혔다.

사진=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제공
사진=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제공

# '뉴 페이스' 이야기 친구들

배우부터 아이돌 가수, 톱모델, 스포츠스타, 개그맨, 아나운서까지 '장 트리오'의 절친 군단이 시즌2에도 총출동한다.

'꼬꼬무'가 이야기 맛집이란 풍문이 돌면서, 장 트리오에게 출연 압력을 행사하는 절친들이 줄을 서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리고 그들은 시즌1에 이어 이번에도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그저 술 한잔할 생각으로 나왔다가 눈물, 콧물을 쏙 빼고 돌아갔다.

# 당신이 꼭 귀 기울여야 할 '스무 개의 이야기'

기억의 저편, 흐릿한 조각으로 남아있는 그 사건, 그 인물들이 방대한 자료조사 끝에 엄선한 20편의 이야기로 되살아난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지만, 아무도 내막은 몰랐던 드러난 적 없는 놀라운 그날의 이야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하나씩 베일을 벗는다.

장트리오와 함께 떠나는 이야기 맛집 순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오는 3월 11일 오후 10시 35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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