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mbC, 2월 19일 새 싱글 'When my Heart breaks' 발매…셀프 프로듀싱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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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bC, 2월 19일 새 싱글 'When my Heart breaks' 발매…셀프 프로듀싱의 정석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1.02.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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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로봇 레코드 제공
사진=해피로봇 레코드 제공

[조정원 기자] 싱어송라이터 LambC(램씨)가 완벽한 결과물로 보여주는 셀프 프로듀싱의 정석을 선보인다.

램씨는 19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When my Heart breaks'를 발매한다.

'‘When my Heart breaks'는 지난 1월 발매된 'Emotional'에 이어지는 두 번째 작품이다.

송라이팅과 연주부터 믹싱, 마스터링까지 제작에 관한 모든 부분을 스스로의 능력으로 해결하는 램씨는 재능있는 뮤지션임과 동시에 음악계에서 알아주는 유능한 프로듀서다. 유려한 멜로디와 흠잡을 곳 없는 셀프 프로듀싱은 자급자족형 뮤지션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When my Heart breaks'는 빈틈없이 몰아치는 리듬 파트와 절제되면서도 날카로운 화성 악기 연주가 적절히 버무려진 팝/록 장르의 음악이다. 이 곡은 유튜브에서 200만 명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램씨를 수면위로 올려준 그의 전작 'Love Like That'이나 달콤한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이는 R&B 스타일의 'Childish' 같은 곡과 확연히 다른 감상을 주는 음악이다.

전작과 비슷한 음악을 기대하고 있었던 리스너에게는 조금의 아쉬움을 줄 수도 있겠지만, 완성된 결과물을 듣고 느껴지는 카타르시스는 아티스트와 리스너 모두에게 필요했던 변화와 도약이라고 느껴지기도 한다.

유튜브 등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싱글의 뮤직비디오 또한 매우 특별하게 제작됐다.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에 따르면 "그린 스크린을 활용해 크로마키 방식으로 촬영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램씨 본인이 연출자로 참여하며 뮤직비디오의 작은 디테일까지 신경을 썼다"고 전했다.

이어 "일인다역을 소화한 램씨와 재치 있는 편집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색다른 볼거리가 될 것이며 앞으로 발매될 예정인 또 다른 싱글과 함께 추후 정규 앨범으로 이어질 이번 프로젝트에 큰 기대를 가져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램씨의 새 싱글 'When my Heart breaks'는 모든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으며, 유튜브를 통해 뮤직비디오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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