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 해명→서신애 측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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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 해명→서신애 측 입장은?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2.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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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켓뉴스 DB
사진=마켓뉴스 DB

 

[이지은 기자] 수진 측이 '학폭 의혹'에 해명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1일 "먼저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여자)아이들 수진 관련 게시글에 대해 본인 확인 결과, 댓글 작성자는 수진의 중학교 재학시절 동창생의 언니로, 수진과 동창생이 통화로 다투는것을 옆에서 들은 작성자가 수진과 통화를 이어나가며 서로 다툰 사실은 있다. 하지만 작성자가 주장하는 바와 같은 학교 폭력 등의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꿈을 향해 매순간 최선을 다하며 한발씩 앞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멤버들이 더이상 상처받지 않도록 부탁드린다"며 "향후 악의적인 목적으로 무분별한 허위사실을 게재한 이들에게는 형사고소 및 회사에서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당사는 향후 엄벌에 처해질 가해자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작년 12월 15일 아티스트 권익보호 위원회를 설치하고 온라인 상에서 발생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모욕, 수치심을 야기하는 성적인 표현 및 편집물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왔으며 법무법인을 통해 형사고소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해명 후에도 논란은 식지 않았다. 배우 서신애가 과거 인터뷰에서 학교 폭력을 당한 적 있다고 밝혔고, 그 가해자가 수진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것. 이에 수진은 팬 커뮤니티를 통해 "대화를 나눠본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서신애 측 소속사는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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