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민트 컨디션'으로 첫 연기 도전…"늘 도전하고팠던 연기, 기대되고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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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민트 컨디션'으로 첫 연기 도전…"늘 도전하고팠던 연기, 기대되고 설레"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1.02.2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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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기자] 김예림(레드벨벳 예리)이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2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김예림이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의 '민트 컨디션'(극본 방소민, 연출 정형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민트 컨디션'은 MRI 기계 고장으로 20대 청년이 돼 버린 꼰대 아저씨가 젊은 힙합퍼들과 어울리며 청춘에 적응해 가는 과정을 코믹하지만 따뜻하게 그린 작품이다.

김예림은 극 중 강렬한 포스의 비주얼을 가진 88영상의학과 의원 간호사이자 자기 주관이 뚜렷한 성격을 가진 홍채리로 분한다. 이에 김예림만의 당찬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예림은 "늘 도전하고 싶었던 연기를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많이 기대되고 설렌다. 앞으로 다양한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항상 열심히 준비할 테니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김예림이 레드벨벳 활동과 더불어 단독 웹 예능 '예리한 방'에서 진행자로도 활약,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있는 만큼 '민트 컨디션'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민트 컨디션'은 오는 3월 3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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