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새 2020' 안정호, 인성+실력 겸비한 신인 배우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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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새 2020' 안정호, 인성+실력 겸비한 신인 배우로 주목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2.2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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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크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시크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지은 기자] 배우 안정호가 신예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안정호는 현재 방송 중인 SBS 아침드라마 '불새 2020'에서 최명화(성현아 분)의 비서인 한 비서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 비서는 최명화의 일거수일투족을 돕는 인물이다. 한 비서 역을 맡은 안정호는 안정적인 발음과 연기력과 중저음의 목소리, 완벽한 신체 조건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조각 같은 비주얼까지 겸비하며 짧은 등장 분량에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안정호는 연기력뿐만 아니라 기존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며 얻은 기자 못지않은 아나운싱과 복싱, 노래, 경상도 사투리 등 다양한 특기를 통해 여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고 연기 외에도 겸손한 자세로 현장 스태프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촬영장 내에서 제작진들과 소통하고 성실하게 촬영에 임하는 안정호의 모습에 많은 칭찬이 이어졌고 캐스팅 당시 단역이었던 안정호는 비중이 점점 늘어나 대중들에게도 눈도장을 찍고 있다.

안정호의 소속사인 시크엔터테인먼트는 "안정호는 작은 배역부터 시작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경험을 점점 더 쌓아가고 있다. 당사 역시 안정호가 멋진 연기로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더 많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보일 안정호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정호는 지난 2019년 tvN 드라마 '아스달연대기'과 영화 '낙원의 밤'에서 단역을 맡으며 첫 배우 활동을 시작, 이후 '쌉니다 천리마마트', '웰컴 2 라이프', '우아한 친구들', '더킹-영원의 군주', '이태원 클라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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