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시청률] '빈센조',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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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시청률] '빈센조',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2.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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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빈센조' 방송 캡처
사진=tvN '빈센조' 방송 캡처

[이지은 기자] 드라마 '빈센조'의 송중기가 빌런들의 카르텔과 얽히며 위기를 맞았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극본 박재범, 연출 김희원) 3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9.3% 최고 11.9%, 전국 기준 평균 8.1% 최고 10.0%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5.6% 최고 6.5%, 전국 기준 평균 5.3% 최고 6.1%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지키며 호응을 이어갔다. 특히 전국 기준 20대에서 50대에 이르기까지 남녀 연령층에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빈센조(송중기 분)는 바벨제약 사건과 연관된 거대 카르텔의 실체를 알게 됐다. 위험을 감지한 빈센조는 바벨제약과 맞서려는 홍유찬(유재명 분)을 만류했지만, 그는 모든 걸 감수하면서까지 싸우고자 했다. 바벨제약 사건의 핵심 증인을 설득하며 '마약 카르텔'을 부수기 위해 애쓰던 홍유찬은 결국 습격을 당했다. 빈센조 역시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으며 충격을 안겼다.

이처럼 금가프라자를 지키기 위해 바벨그룹에 맞서게 된 빈센조는 홍유찬과 함께 빌런들의 판에 제대로 엮였다. 바벨제약 사건 뒤에 있던 거대한 카르텔, 이들이 더 견고하게 힘을 다질 수 있도록 재판을 조작하는 우상, 마침내 괴물 같은 빌런들의 실체가 드러났다. 이들의 반격에 빈센조와 홍유찬은 목숨이 위태로운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금괴를 찾기 위해 시작된 빈센조의 여정은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에 빠졌다. 최명희를 필두로 한 빌런들의 공격이 거세게 몰아치는 상황에서 '다크 히어로' 빈센조가 어떤 응징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빈센조' 4회는 오늘(28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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