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벤티, 하프벤티 사이즈 신메뉴 출시·대대적인 메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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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벤티, 하프벤티 사이즈 신메뉴 출시·대대적인 메뉴 개편
  • 김재현 기자
  • 승인 2021.03.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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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더벤티)
(사진제공=더벤티)

[김재현 기자] 더벤티가 브랜드 론칭 7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메뉴 혁신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BI 리뉴얼을 단행하고 콘셉트를 재정비한 데 이어 올해는 메뉴 개편을 통해 가성비 커피 선두주자로서 커피 및 음료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더벤티는 하프벤티 사이즈 메뉴를 새롭게 론칭해 사이즈에 대한 유연성을 가져가는 한편 전체 제품군을 59종으로 개편했다. 크게 커피, 베버리지, 티, 에이드, 버블티, 쉐이크, 요거트 스무디, 프라페 8개 제품군으로 나뉜다.

이번 메뉴 개편은 수년간 축적된 판매 데이터 및 소비자 반응, 트렌드를 바탕으로 더벤티의 품질 경쟁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커피, 음료 군으로 재정비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결정됐다. 이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만족감을 선사해 가성비 커피, 음료 리딩 브랜드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새롭게 출시하는 하프벤티 사이즈 메뉴는 아인슈페너 2종 및 프라페 5종이다. 더벤티는 “크림과 커피를 함께 마시는 아인슈페너는 벤티 사이즈로 제공할 경우 메뉴 고유의 특장점을 제대로 구현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제품 특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커피, 음료를 제공하기 위해 하프벤티 사이즈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출시 배경을 전했다.

더벤티는 각 메뉴의 장점을 극대화 한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대용량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로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에 들어가는 원두를 다르게 사용하고 있다. 메뉴 개편 후에도 원두 이원화는 그대로 이어가는 한편 바닐라 라떼와 헤이즐넛 라떼는 시럽 대신 파우더로 변경해 더욱 깊고 진한 풍미를 살려 경쟁력을 강화했다.

더벤티 관계자는 “단순히 대용량 음료를 제공하는 저가 커피 브랜드가 아니라 음료 한 잔에도 그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대대적인 메뉴 개편을 진행했다”며 “가성비 No.1 커피, 음료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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