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현장] 이승기 “‘마우스’, 지금까지 해온 작품과 다른 ‘진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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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현장] 이승기 “‘마우스’, 지금까지 해온 작품과 다른 ‘진한 맛’”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1.03.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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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사진=tvN 제공

[백융희 기자] 배우 이승기가 ‘마우스’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3일 오전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최준배 감독, 이승기, 이희준, 박주현, 경수진이 참석했다.

이승기는 “대본을 받았을 때 충격적이었다. 임팩트가 강했다. 제가 기존에 받았던 작품들과 결이 달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이 작품을 했을까 하는 고민이 있었지만, 대본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와 전하고 있는 메시지가 잘 전달된다면 좋을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또 이승기는 “지금까지 제가 해온 작품과 다른 진한 맛 작품이었기 때문에 ‘마우스’를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승기는 ‘마우스’에서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어리바리 파출소 신입 순경 정바름 역을 맡았다.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 분)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 분)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헌터 추적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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