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배우 이희준이 ‘마우스’ 작품을 위해 명상과 백팔배를 한다고 밝혔다.
3일 오전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최준배 감독, 이승기, 이희준, 박주현, 경수진이 참석했다.
먼저 이희준은 “제가 맡은 인물이 분노를 품고 있다. 그래서 정신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래서 아침마다 명상을 하고 백팔배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희준은 ‘마우스’에서 불법과 편법도 서슴지 않는 강력계 내 조폭 형사 고무치 역을 맡았다.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 분)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 분)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헌터 추적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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