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현장] ‘마우스’ 박주현 “오봉이 캐릭터, 배경 집중해서 봐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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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현장] ‘마우스’ 박주현 “오봉이 캐릭터, 배경 집중해서 봐주길”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1.03.0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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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사진=tvN 제공

[백융희 기자] 배우 박주현이 ‘마우스’에서 맡은 오봉이 캐릭터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3일 오전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최준배 감독, 이승기, 이희준, 박주현, 경수진이 참석했다.

박주현은 “제가 맡은 봉이는 당차고 거칠다. 어떻게 보면 날 것 같은 느낌이 난다. 근데 그 안에 자신의 가장 여린 부분을 숨기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은데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는 인물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떤 사건이, 누가 이 친구를 이렇게 만들었는지 신경 써서 봐주셨으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주현은 ‘마우스’에서 격투기, 주짓수 등 못하는 운동이 없는 터프한 고3 수험생 오봉이 역을 맡았다.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 분)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 분)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헌터 추적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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