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기자] 신인 걸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 멤버 박지은과 나고은이 매혹적이면서 몽환적인 매력으로 '여신' 분위기를 자아냈다.
퍼플키스는 4일 공식 SNS를 통해 멤버 박지은과 나고은의 데뷔 앨범 'INTO VIOLET(인투 바이올렛)'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먼저, 박지은은 공개된 사진에서 뚜렷한 이목구비와 매혹적인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특히 퍼플키스의 맏언니로서 엣지있는 분위기와 위엄을 드러냈다.
이어 보라색 헤어 컬러로 스타일링 변신에 성공한 나고은은 화려한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뛰어난 보컬과 댄스 실력을 겸비한 멤버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지은과 나고은은 이번 콘셉트 포토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보랏빛 여신'의 탄생을 예고했다. 퍼플키스는 두 멤버를 시작으로 멤버별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공개해 데뷔 앨범 'INTO VIOLET'의 기대감을 증폭시킬 계획이다.
박지은과 나고은은 지난 2018년 방송한 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안정적인 보컬 실력과 수준급 라이브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탄탄한 팬덤을 확보했다.
퍼플키스는 앞서 공개한 두 장의 프리 데뷔 싱글 'My Heart Skip a Beat'와 'Can We Talk Again'을 통해 다양한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한 만큼, 데뷔 앨범 'INTO VIOLET'을 통해서 어떤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가요계를 보랏빛으로 물들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퍼플키스의 정식 데뷔 앨범 'INTO VIOLET'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