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측 “이나은 하차, 새 배우 투입 후 재촬영 예정”(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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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측 “이나은 하차, 새 배우 투입 후 재촬영 예정”(전문)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1.03.0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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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켓뉴스 DB
사진=마켓뉴스 DB

[백융희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이 ‘모범택시’에서 하차한다.

8일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제작사 스튜디오S 측은 “‘모범택시’ 제작진은 소속사와 협의, 주요 배역으로 출연 예정이었던 이나은의 교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범택시’는 전체 촬영의 60% 정도 진행된 상황이다. 해당 배우 출연 분량은 새로운 배우가 투입돼 전부 재촬영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나은은 ‘모범택시’에 무지개 운수 소속 해커이자 신상털이에 탁월한 실력을 지닌 고은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불거진 그룹 내 왕따설 의혹, 학교폭력 가해자 논란에 휩싸였고 결국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

다음은 드라마 ‘모범택시’ 제작사 스튜디오S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제작사 스튜디오S 입니다.

‘모범택시’ 제작진은 소속사와 협의하여 주요 배역으로 출연 예정이었던 배우 이나은의 교체를 결정했습니다.

현 상황에 대한 충분한 여론 수렴과 대체 배역 캐스팅 등으로 인해, 입장 발표가 늦어진 점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를 구합니다.

드라마 ‘모범택시’는 전체 촬영의 60% 정도 진행된 상황입니다. 해당 배우 출연 분량은 새로운 배우가 투입되어 전부 재촬영 할 예정입니다.

스튜디오S와 ‘모범택시’ 제작진은 좋은 드라마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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