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시, '인기가요' 사로잡은 6인 6색 매력…한계 없는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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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시, '인기가요' 사로잡은 6인 6색 매력…한계 없는 퍼포먼스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1.03.08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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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백융희 기자] 걸그룹 픽시(엘라, 로라, 디아, 수아, 샛별, 다정)가 또다시 한계 없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픽시(PIXY)는 지난 7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타이틀곡 '날개(WINGS)' 무대를 꾸몄다.

이날 픽시는 캐주얼한 느낌의 하늘색 톤에 보라색 컬러를 조합한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세계관 속 마녀와 맞서는 요정의 형상을 무대에서 구현해 판타지 분위기와 몽환적인 색깔의 인형 비주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이 매 무대마다 선보이고 있는 고급스러운 의상은 '날개' 속 요정들의 모습을 잘 구현하고 녹여내 세계관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무엇보다 폭발적이고 거침없는 퍼포먼스 속에서도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노련한 무대 매너로 실력파 걸그룹다운 면모를 드러내 K-POP 팬들의 마음을 단번에 훔쳤다. 특히 '높이 더 멀리 더 with my wings 날아 Light it up 밝게 더 밤 하늘 달 보다' 가사의 안무는 저주로 속박된 여섯 요정이 자유를 찾게 된 모습을 떠올리게 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픽시는 지난 24일 싱글 'Chapter01 ‘Fairy forest. With my wings’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 후 국내, 해외를 막론하고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어 성공적으로 가요계에 안착했으며 '날개' 뮤직비디오는 조회 수 1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2021년 최고의 신인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픽시는 데뷔와 동시에 MZ 세대를 대표하는 글로벌 아이돌로 떠오르고 있으며 활발한 음악방송으로 공석이었던 콘셉돌 자리를 차지하며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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