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 입대, 당일에 발표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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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 입대, 당일에 발표한 이유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3.09 0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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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이식스 브이라이브
사진=데이식스 브이라이브

[이지은 기자] 성진 입대 소식이 전해졌다.

성진은 8일 오후 데이식스 공식 V앱 채널을 통해 '충성'이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고 등장한 성진은 "제목에서 보셨다시피 제가 오늘 입대를 하게 됐다"고 깜짝 고백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따.

이어 "한 달 전에 입대 날이 정해졌다. 미리 알리면 한 달 동안 걱정을 할 것 같아서 최대한 조용히 들어가려고 발표를 미뤘다. 회사에서도 저의 의견을 많이 존중해줬다"며 입대 소식을 입대 당일 알린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지금 훈련소에 가는 중'이라며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 홀가분하다"며 "이번 앨범 준비는 다 끝내놓고 간다"라고 데이식스 완전체의 컴백도 언급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더불어 성진은 "제대 후에도 데이식스를 계속 할 것이다"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마지막으로 "건강하게 다녀올 테니까 여러분도 건강했으면 좋겠다. 잘 갔다 오겠다. 다음에 보는 날까지 안녕!"이라며 마지막 인사를 했다.

성진이 속한 밴드 데이식스는 오는 4월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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