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이바다, 누플레이와 전속 계약 종료 "아티스트 의사 존중, 앞날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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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이바다, 누플레이와 전속 계약 종료 "아티스트 의사 존중, 앞날 응원"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3.10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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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누플레이 제공
사진=누플레이 제공

[이지은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바다가 현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종료하며 새로운 시작에 나섰다.

10일 오전 소속사 누플레이(NUPLAY) 측은 "최근 누플레이와 이바다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당사는 이바다와의 충분한 논의 끝에,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향한 아티스트의 의사를 존중해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감각적인 음악 세계를 들려준 이바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러한 결과물들을 팬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올 상반기에 이바다의 음악 발자취를 담은 '이바다 스페셜 에디션' 바이닐 LP를 발매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이바다는 지난 2015년 5월 4일 싱글앨범 'You Got Me'로 데뷔, 특유의 허스키한 대체 불가능한 톤으로 인기를 얻어왔다. 또 오왼, NO:EL, 서출구, LAYBACKSOUND, 오반 등 여러 아티스트들의 피쳐링에 참여하며 뮤지션으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다음은 소속사 누플레이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누플레이(NUPLAY)입니다.

먼저 그동안 누플레이 소속 아티스트 이바다를 아껴주시고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최근 누플레이와 이바다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이바다와의 충분한 논의 끝에,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향한 아티스트의 의사를 존중해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그간 이바다는 누플레이 소속으로 다양한 음악적 성과들을 이뤄왔습니다. 누플레이와 함께 감각적인 음악 세계를 들려준 이바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또한 이러한 결과물들을 팬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돌려드리고자, 이바다의 음악 발자취를 담은 '이바다 스페셜 에디션' 바이닐 LP를 상반기에 발매할 계획입니다. '그녀의 밤'과 'Drug'를 포함해 최근 싱글 'Love Drug'까지, 총 13트랙이 담길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누플레이는 새로운 시작에 나선 이바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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