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가 섹시 콘셉트의 새로운 페이지를 열었다.
온리원오브는 최근 1주간 공식 SNS를 통해 유닛 티저를 깜짝 공개했다.
앞서 일곱 멤버들이 파노라마 형태로 섹시 티저를 선보인 데 이은 후속이다. 규빈·유정, 리에·준지, 러브·나인·밀이 3일 간격으로 섹시 매력을 뿜어내며 새 앨범 'Instinct Part 1'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온리원오브는 그동안 천편일률적으로 표현됐던 보이그룹 섹시 컨셉트와 다른 결을 보이고 있다. 거칠고 공격적인 분위기보다 섬세하면서 보호본능을 자극한다. 미소년 느낌에 섹슈얼리티가 결합돼 온리원오브만의 섹시코드가 완성됐다.
서서히 노출 수위가 높아졌던 파격 티저부터 온리원오브에 쏠리는 시선이 예사롭지 않다. 벌써 4월 발매 예정인 새 앨범 'Instinct Part 1'에 대한 기대감으로 결집해있다.
온리원오브는 데뷔 당시부터 섹시, 몽환적인 그룹으로 눈길을 끌었다. 음악의 스토리텔링 역시 그 맥을 같이했다. 데뷔곡 'savanna'에서 선악과 이전 태초의 달콤함을 노래했고 이후 'sage'에서 구원을 이야기했다. 싱글 'dOra maar'와 최근 'a sOng Of ice & fire'까지 고퀄리티 음악과 섹시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이들은 무대 아래에서는 '현실남친돌'이란 반전의 수식어를 얻고 있다. 또한, 최근 KBS '불후의 명곡'에서 숨겨온 예능감을 폭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온리원오브는 새 앨범 'Instinct Part 1'을 4월 중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