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법적대응→도 넘는 악플러 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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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법적대응→도 넘는 악플러 처단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3.18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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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지 SNS
사진=리지 SNS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악플러에 법적대응한다.

리지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에 “같은 인간 되기 싫어서 나도 캡처해서 올리고 이 짓거리 안하려고 했는데 똑같이 해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라며 악플러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리지는 16일 인스타그램에 “아가 할 짓 없니”라는 악플러와 나눈 메시지 내용을 캡처해 올렸다. 하지만 해당 악플러는 조롱과 욕설 등을 계속해서 리지에게 보냈다.

해당 악플러는 리지에게 욕설을 하며 “너 진짜 X같다. 그거 알아? 너희 그룹보다 카라가 일본에서 인기 끌었던 거. 고소진행 잘 하길 바라”고 말했다. 

또한 “조만간 보겠네? 미XX아. 고소할테면 해. 안 무서워. 아니 고소하라고 왜 안 하고 있냐. 법정에서 보게”라고 오히려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리지는 변호사 명함까지 제시하며 악플러에게 사과를 요구했지만, 악플러는 “내가 너한테 왜 사과하니.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특히 리지는 해당 악플러가 다른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한 글을 올리며 같은 사람이 맞느냐고 의아해했다. 해당 악플러로 추측되는 이가 다른 카페 등에 쓴 글은 악플러라고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감성적인 글인 것.

한편 리지는 당분간 악플러와 법적대응을 지속적으로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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