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사과 "본의 아니게 시끄러워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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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사과 "본의 아니게 시끄러워 유감"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3.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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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인영 SNS
사진=서인영 SNS

[이지은 기자] 가수 서인영이 타투 도용 논란에 사과했다. 

서인영은 지난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지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커플타투. 22년 우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인영이 올린 사진 속에는 ‘ALL IS WELL’이라는 글자가 여러 색깔로 새겨져있다.

하지만 해당 타투 도안은 한 타투이스트의 개인디자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타투이스트도 제보를 받은 뒤 자신의 시그니처 레터링임을 직접 밝혔다.

이후 서인영은 댓글을 통해 “본의 아니게 이렇게 시끄러운 일을 만들게 되어 유감입니다. 이 도안은 친구가 예전부터 외국 사이트에서 보았고, 하고 싶어서 가지고 있던 도안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침 생일을 맞아 함께 하게 되었다! 친구가 이런 일을 몰랐던 점과 제가 확인을 미처 하지 못한 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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