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W.O.W 주원대-윤다로-권태은, 디지털 런웨이 필름 비하인드 인증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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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W.O.W 주원대-윤다로-권태은, 디지털 런웨이 필름 비하인드 인증샷 공개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1.03.23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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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코닉 제공
사진=에이코닉 제공

[조정원 기자] 신인 그룹 W.O.W(와우)의 패션모델테이너 주원대, 윤다로, 권태은이 넘치는 끼로 여심을 저격했다.

23일 W.O.W 소속사 에이코닉(A.CONIC) 측은 주원대, 윤다로, 권태은이 비대면으로 열리는 2021FW 서울패션위크 곽현주 디자이너의 '곽현주 컬렉션' 디지털 쇼에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세 사람의 패션필름은 오는 24일 방영된다. 

곽현주 디자이너는 국내 패션계를 주름잡으며 컬렉션만 25회 이상을 연이어 진행한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새로운 대중과 소통을 중요시하는 패션 디자이너로 유명하다. 

주원대는 지난 4년간 서울패션위크에서 곽현주 디자이너와 연을 이어오며 그만이 가진 독보적인 이미지로 런웨이에 서 왔다. 이번 시즌에는 윤다로와 권태은까지 '곽현주 컬렉션'의 디지털 런웨이에 서며 패션모델로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주원대, 윤다로, 권태은은 그룹으로 데뷔 전 패션모델로 먼저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세 사람은 에이코닉 공식 SNS를 통해 서울패션위크 촬영장에서의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권태은은 모델 활동 중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 '싸갈량'이라는 별명과 눈웃음으로 화제가 돼 국내외 팬 미팅을 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주원대는 한류 모델테이너로 톱 모델의 반열에 오른 것뿐만 아니라 DJ, MC,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윤다로는 모델뿐만 아니라 디자이너로도 활동하며 패션계에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W.O.W는 패션모델, 배우, 디자이너, 디렉터 등 다양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7명의 멤버가 소속된 그룹이다. 데뷔한지 2주가 된 현재, 이미 남미, 유럽, 아시아 전역으로 팬덤이 형성돼 연예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에이코닉 측은 "뮤지션으로 데뷔했지만 패션모델로도 활동하는 주원대 윤다로, 권태은이 이번 2021FW 서울패션위크의 '곽현주 컬렉션'의 디지털 필름에 참여,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게 된 점이 기쁘다"라며 "앞으로 W.O.W 멤버들이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서울패션위크 곽현주 디자이너의 '곽현주 컬렉션' 디지털 필름(런웨이 영상)은 오는 24일 오후 4시 서울패션위크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네이버TV를 통해 볼 수 있다. 또 브이라이브, tvND, tvn asia, TVING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전 세계에 송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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