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디',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등극! 국내 예비 관객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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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디',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등극! 국내 예비 관객 기대감 UP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1.03.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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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조정원 기자] 영화 '노바디'가 지난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범상치 않은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노바디'는 지난 26일(북미 현지 시각) 개봉과 동시에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노바디'는 비범한 과거를 숨긴 채 평범한 가장으로 착하게 살고 있던 허치(밥 오덴커크 분)가 일상에서 참고 억눌렀던 분노가 폭발하면서 벌어지는 노필터 액션 영화다.

앞서 '노바디'는 북미보다 먼저 개봉한 U.A.E와 이집트에서 개봉 첫 주 1위를 차지하고, 러시아에서는 첫 주말 가장 높은 수익을 달성했다. 이어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해 화제다. 그뿐만 아니라 개봉 후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돋웠다.

스트레스를 타파할 통쾌한 액션 영화의 탄생에 해외 유수 매체들 역시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X나 재밌음"(We live entertainment), "러닝타임 내내 빠져드는 영화"(Battle Royale With Cheese), "아드레날린 터지는 재미"(Rotten Tomatoes),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 같은 영화"(FanboyNation.com), "유쾌하고 화끈하다"(Flicks.co.nz), "멈출 수 없는 쾌감"(Fresh Fiction) 등의 호평은 압도적인 쾌감과 카타르시스를 자아내는 영화 '노바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노바디'는 실제 '존 윅' 시리즈의 각본가 데릭 콜스타드와 '데드풀 2'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감독이자 '존 윅' 시리즈의 제작자인 데이빗 레이치 등 할리우드의 액션 장인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작품인 만큼, 액션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이 가운데 "90분간의 액션 쾌감"(Bulletproof Action), "논스톱 폭발 액션"(Fresh Fiction), "액션을 넘어선 경지"(But Why Tho? A Greek Community), "놀랍고 영리한 액션 영화"(TheWrap) 등의 해외 언론 반응은 '노바디'가 거침없는 노필터 액션을 선보였다는 사실을 짐작하게 한다.

또 "엔터테이닝 가득한 연출"(Fresh Fiction), "음악과 액션의 환상적 조화"(Black girl nerds) 등의 평은 '하드코어 헨리'로 독보적인 연출력을 입증했던 일리야 나이슐러 감독이 감각적인 연출과 환상적인 음악으로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켰다는 사실을 알린다.

그뿐만 아니라 "할리우드의 새로운 액션킹은 밥 오덴커크다"(MovieWeb), "새로운 액션 스타의 발견"(USA Today) 등의 반응은 히트작 '브레이킹 배드' '베터 콜 사울'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였던 배우 밥 오덴커크가 '노바디' 속 반전미 넘치는 주인공 ‘허치’로 분해 액션까지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를 더한다.

한편 '노바디'는 오는 4월 7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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