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가 ‘청량 섹시함’으로 돌아왔다.
아스트로는 5일 오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All Yours’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ONE’은 파워풀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트랩과 R&B장르가 어우러진 일레트로닉 댄스 곡이다. 이번 곡에는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곡 작업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는 해외 작곡가들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cause we come as (one) / we come as (one) / we come as (ooh) / we come as (one) / we come as (one) / we come as (ooh) /
내 모노톤 세상 사이에 / 생긴 작은 균열 / 넌 선명한 빛 내게 스며 / 잔뜩 물이 들지 / 깨어난 내 심장 소린 higher / 점점 higher / It never It never gonna stop / 더 가까이 귀 기울여 보면 / every day every night 부르잖아 오직 너만을 /
너와 같은 하늘 아래 춤을 출 테니 / 나를 믿어줘 믿어줘 믿어줘 / 별빛처럼 내게로 / 잠든 나의 꿈을 밝혀 / 머리 위로 찬란히 반짝인 spotlight / 내 전불 주고 싶어 /
we come as one (we come as one) / 찬란한 순간 여기 모여 (가장 높은 곳에 별을 그리고) / 우리 두 발 아래 아주 작은 원 (네 옆의 나) / 이 세계는 커져 우줄 넘어서 / 영원히 서롤 움직여’
그동안 아스트로가 추구하던 청량한 무드의 음악에 에너제틱하고 강렬한 색깔까지 더해져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가사에는 별빛처럼 가장 찬란한 순간 소중한 사람과 하나 돼 영원히 함께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몽환적이면서도 심오한 메시지가 아스트로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이해 한층 더 성숙해진 색깔로 돌아온 아스트로. 이들이 앞으로 펼칠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