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 엠마 스톤·켈리 마리 트란, 캐릭터 매력 포인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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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 엠마 스톤·켈리 마리 트란, 캐릭터 매력 포인트 공개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1.04.1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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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조정원 기자] 2021년 드림웍스의 첫 번째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의 엠마 스톤과 켈리 마리 트란이 극 중 캐릭터 소개와 함께 작품의 다채로운 매력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오후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 제작진은 엠마 스톤과 켈리 마리 트란과 함께 영화 속 캐릭터와 주목해야 할 점을 직접 전했다.

엠마 스톤은 약 10년간 '크루즈 패밀리'의 이프 역으로 활약했다. 여기에 켈리 마리 트란은 '배터맨 패밀리'의 던 역을 맡아 새롭게 합류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엠마 스톤과 켈리 마리 트란은 각자가 맡은 개성 넘치는 두 소녀에 대해 소개하며 예비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엠마 스톤은 "이프와 던은 보통의 석기시대 여자애들과는 다르죠. 액션, 어드벤처, 그리고 땅콩 발가락까지 있죠"라며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캐릭터를 소개하며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엠마 스톤과 켈리 마리 트란은 "좋은 메시지까지 담긴 영화다. 여성 캐릭터들의 우정과 연대가 세상을 구한다"면서 "캐릭터들의 연대가 정말 특별하죠. 서로 함께할 때 더 강해진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이 영화가 너무나 재밌는 거죠"라며 "특히 이번 작품에서 이프와 던을 중심으로 다른 여성 캐릭터들의 화합이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영화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가는 동안 보는 이들의 눈을 완벽히 사로잡는 형형색색의 비주얼, 한층 더 커진 스케일의 어드벤처 역시 시선을 강탈한다. 끝으로 두 사람은 "이프와 던을 통해 다시 한번 깨닫죠. 강인하게 맞설 것, 모험을 두려워하지 말 것, 나의 결점마저도 자랑스러워 할 것"이라며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는 전 세대 관객에게 전하고 싶은 깊이 있는 메시지까지 갖춘 웰메이드 작품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처럼 작품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엠마 스톤과 켈리 마리 트란이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의 매력만점 포인트를 전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는 동굴을 떠나 집을 찾아 나선 '크루즈 패밀리'가 진화된 인류 '베터맨 패밀리'를 만나 벌어지는 새로운 세상을 향한 모험을 담은 작품으로, 오는 5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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