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 기자] 걸그룹 메이져스(MAJORS)가 후속 싱글앨범 'The Beginning Of Legend – Rising Star'의 'RAIN ON ME'와 '별빛에 춤을 추는 밤(Dancing in the Starlit Night)'로 반전미를 발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메이져스는 16일 정오 SNS 및 유튜브 등을 통해 새 싱글 앨범 'The Beginning Of Legend - Rising Star'의 -RAIN ON ME-와 '별빛에 춤을 추는 밤' 뮤직비디오 두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RAIN ON ME' 뮤직비디오에는 바닷속 난파선,물방울 및 유성우등이 등장하여 다소 환타지한 느낌으로 감미로운 색채와 영상미가 안무와 곡의 선율과 잘 어우러졌으며 '별빛에 춤을 추는 밤'은 현대판 아름다운 선녀들의 자태와 모습으로 6가지 색채의 컬러풀한 의상과 안무가 무대배경과 조화를 이루며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메이져스는 선공개 데뷔앨범 'The Beginning Of Legend'의 'SPIT IT OUT(스핏 잇 아웃)'과 'STRONGER(스트롱거)'에서 준 보여준 것과 다소 상반된 반전미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사로잡았다.
'RAIN ON ME'는 808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강렬하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트랩 비트와 매력적인 색소폰 사운드가 중독적인 훅을 만들어 낸 미디움 템포의 팝댄스곡이다.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컬도 매우 돋보이며 조화롭게 곡을 완성시켰다. 아이돌 히트곡 제조기 Ollipop과 BTS, 소녀시대, 엑소 등의 앨범에서 두각을 나타낸 Daniel Caesar, 그리고 은종태 프로듀서가 함께하며 최고의 곡을 만들어 냈다.
'별빛에 춤을 추는 밤'은 EDM 사운드를 기반으로 감성적이면서 캐치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이다. 독특한 가사와 곡 전반에 흐르는 리드미컬한 리듬과 중독성 있는 청명한 신스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다.
메이져스(MAJORS)는 아이다, 비타, 비안, 수지, 아키, 신예로 구성된 6인조 신예걸그룹으로서 독보적인 비주얼과 카리스마 넘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 그리고 탄탄한 보컬실력을 겸비한 걸그룹이다. 지난 3월 9일 선공개 데뷔 앨범 'The Beginning Of Legend‘의 'SPIT IT OUT'과 'STRONGER'로 데뷔한 이들은 전세세계 음악팬들의 마음을 강하게 두드리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지고 신인답지 않은 실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메이져스의 'SPIT IT OUT'은 음원을 발표 후 영국 아이튠즈 차트 7위와 미국 아이튠즈 TOP K-POP Sings Charts에서 56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차트가 1위~100위까지 대부분 방탄소년단(BTS)와 블랙핑크 곡들로만 즐비한 가운데 이뤄낸 잠재적 가능성이라는 점에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선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한한령속에서도 중국 현지등 전세계 해외 팬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4세대 걸그룹 대표주자로 단기간에 급부상했다.
소속사 ANS엔터테인먼트는 "'The Beginning Of Legend‘에서와 마찬가지로 뮤직비디오 두 편을 같은 날에 동시에 공개하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현재 메이져스를 사랑하시는 글로벌 팬분들이 얼마나 스트리밍과 유튜브 조회수에 민감하신지를 잘 알고 있다. 그러한 팬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기다려주신 글로벌 팬분들에게 뮤직비디오 동시 공개로 이날 만큼은 즐거움도 두배를 드리기 위함이오니 부담없이 메이져스의 곡들을 사랑해 주시고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메이져스를 사랑해주시는 전세계 팬분들에게 반듯이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메이져스의 다른 신선하고 좋은 곡들을 다시 들려 드릴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는 다짐도 전했다.
한편 메이져스는 이번 주 잡지 화보 촬영, OST 녹음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