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보면 푸른 봄' 강민아, '현실 대학생' 변신! 봄 분위기 물씬 화사한 비주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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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푸른 봄' 강민아, '현실 대학생' 변신! 봄 분위기 물씬 화사한 비주얼 공개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1.05.04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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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토리콘텐츠, 에이에이치엔스튜디오 제공
사진=빅토리콘텐츠, 에이에이치엔스튜디오 제공

[조정원 기자] 배우 강민아가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노력파 대학생 김소빈으로 변신, 씩씩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4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극본 고연수, 연출 김정현) 제작진은 강민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민아는 봄기운을 물씬 풍기는 캠퍼스에서 화사한 비주얼을 자랑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상큼한 단발머리와 발랄한 옷차림을 하고 양손에 캐리어 손잡이를 쥔 채 계단을 올라가는 모습으로 캠퍼스를 누비는 대학생 그 자체를 표현하고 있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라는 말에서 비롯되는 제목처럼, 인생의 푸른 봄을 살아가야 할 20대들의 현실을 담은 이야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푸른 듯 보이지만 각자의 삶을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강민아는 극 중 현실의 벽 앞에서 고군분투하는 대학생 김소빈 역을 맡는다. 명일대 경영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그녀는 노력만큼 따라와 주지 않는 결과에 실망하고 불안감을 겪기도 하는 인물이다. 강민아는 현실적인 고민을 지닌 여대생 김소빈으로 분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강민아는 극 중 같은 학과 학생인 박지훈(여준 역), 배인혁(남수현 역)과 얽히고설킨 관계를 이어가며 흥미진진한 캠퍼스 스토리를 펼친다. 이들의 첫 만남은 어떨지, 저마다의 사정을 지닌 청춘들이 한데 어우러져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궁금해진다.

자신만의 색깔로 김소빈 캐릭터를 표현, 더욱 입체적인 연기를 보여줄 강민아의 활약은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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