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12人12色 매력 꽉 채운 스페셜 'T-Log'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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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12人12色 매력 꽉 채운 스페셜 'T-Log' 공개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1.05.0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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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백융희 기자] 그룹 트레저의 특별한 하루를 담은 'T-Log'가 공개됐다.

7일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에는 '트레저맵' 시즌2 45화가 게재됐다. 이번 영상에서는 트레저 12 멤버들의 120% 농도 짙은 리얼한 일상이 펼쳐졌다. 

셀프캠 앞에서 다소 어색한 기색을 보인 영상의 첫 번째 주인공 준규는 작업 중인 노래들을 하나씩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로지 자신의 목소리만 담긴 자작곡 '못난 놈'과 '나 같은 남자'부터 최현석, 하루토, 박정우와 함께 녹음한 띵곡을 들려주며 미성이 돋보이는 꿀 보이스로 귀 호강을 선사했다.  

이어 아사히는 일본에서 직접 공수해 온 컵누들 먹방을 선보였고, 윤재혁은 자신이 애정하는 향수와 방 공개 후 멤버들과 함께 '따릉이'를 타러 가는 모습을 담아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지훈이는 한시도 허투루 보내지 않는 철두철미한 자기관리로 영상을 가득 채웠다. 이틀 전 혹독한 운동을 한 그는 몸을 사리지 않고 또 러닝머신에 올랐고, 운동하면서도 지난주 '인기가요' 방송분을 꼼꼼히 모니터링을 했다. 이후 식사를 하는 와중에도 댓글을 확인하며 틈틈이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가는 '멀티태스킹'을 선보였다.

'작업실 붙박이' 최현석은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음악 작업 중에 있었다. 곡 작업 중간 기분 전환을 위해 연습실을 찾은 그는 자작곡을 최초 공개, 랩을 시원하게 쭉쭉 뽑는 동시에 리듬에 몸을 맡기는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했다. 방예담 역시 작업실에서 작업 중임을 알렸고 이내 중독성 강한 경쾌한 자작곡 '하나두'로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박정우, 하루토, 요시, 마시호는 숙소에서 다 함께 게임에 열중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 와중에 막내 소정환은 코앞에 닥친 중간고사를 위해 열공 모드로, 도영은 '퇴근 후 일상'으로 비타민을 챙겨 먹으며 건강관리하는 모습이 비쳤다. 

영상 후반부에는 지훈이 잠들기 전까지 SBS '인기가요' MC 대본을 연습하는 모습이 담겨 마지막까지 빛나는 그의 프로페셔널 의식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트레저는 음악방송 외 다양한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과 교감하며 인기 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근 발표된 첫 일본어 정규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는 오리콘·라인뮤직·빌보드 재팬 등 공신력과 대중성 모두를 인정받는 일본 주요 주간 앨범 랭킹 5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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