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기자] ‘노는브로’가 달라도 너무 다른 다양한 개성을 가진 여섯 브로의 취침 전 모습을 공개한다.

오는 12일 오후 방송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기획 방현영, 연출 박지은)에서는 진천 여행의 첫날밤을 준비하는 여섯 브로의 모습이 그려진다.

브로들은 여행 첫날부터 복싱 대결, 농암정 마라톤 등 불붙은 승부욕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푸짐한 저녁 식사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진지한 토크 타임까지 이어가는 등 알찬 하루를 보낸다.

특히 패션에 진심인 맏형 박용택부터 훈남 검객 구본길의 ‘본길 살롱’ 등 여섯 브로의 각양각색 취침 풍경이 펼쳐진다. 힘들었지만 땀을 흘리지 않아 씻지 않는다는 브로부터, 귀여운 잠옷을 입고 시선을 강탈하는 브로까지 예고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더불어 구본길은 일일이 멤버들을 찾아가 팩을 해주며 피부 관리에 진지하게 임한다. 그러던 중 조준호에게 “이러니까 여자 친구가 없지!”라고 저격성 멘트를 날린다고 해 어떤 사연이 담겨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뿐만 아니라 구본길은 ‘본길 살롱’의 원장으로 빙의해 전태풍, 김형규와 즉석 상황극을 펼쳐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터트릴 예정이다.

알찬 하루를 보낸 여섯 브로의 마지막 일과는 오는 12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하는 ‘노는브로’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노는브로’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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