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청춘’ 이도현-고민시, 180도 달라진 분위기! 이들에게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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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청춘’ 이도현-고민시, 180도 달라진 분위기! 이들에게 무슨 일이?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5.1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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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오월의 청춘'
사진=KBS2 '오월의 청춘'

 

[이지은 기자] 이도현과 고민시가 극한의 대치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17일(내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 연출 송민엽 / 제작 이야기 사냥꾼) 5회에서는 이도현(황희태 역)이 이끌리는 마음을 외면하는 고민시(김명희 역)에게 울분 섞인 감정을 쏟아낸다. 

지난 방송에서는 김명희(고민시 분)가 황희태(이도현 분)의 과거 트라우마까지 감싸 안으며 더욱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관계가 그려졌다. 하지만 김명희는 그에게 친구 이수련(금새록 분)과 약혼해달라고 부탁하면서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이런 가운데, 16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의 격한 감정싸움을 예고하는 결정적 순간이 담겼다. 김명희에게 언제나 밝은 모습만 보여왔던 황희태는 그녀를 향한 분노를 억누르며 싸늘한 기류를 내뿜고 있다. 

반면, 그를 바라보는 김명희의 시선에서 단호함이 묻어나와 궁금증을 자극한다. 속내를 가늠할 수 없는 표정과 달리, 눈물을 참는 듯 붉어진 눈시울이 더욱 애틋하게 느껴진다. 이토록 두 사람의 사이가 뒤틀린 이유는 무엇인지 17일(내일) 본방 사수 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다.

과연 바라만 봐도 수줍어하던 두 남녀가 매서운 눈빛을 주고받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이들의 심경 변화는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월의 청춘’ 제작진은 “5회 방송에서는 희태와 명희가 처음으로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는다. 외면하던 운명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전개를 보여줄지 기대해달라”이라고 전했다. 

격변하는 이도현과 고민시의 대치 상황은 17일(내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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