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보면 푸른 봄’ 강민아-권은빈-우다비, 룸메이트 3인방의 만남! ‘좌충우돌’ 기숙사 스토리 예고
상태바
‘멀리서 보면 푸른 봄’ 강민아-권은빈-우다비, 룸메이트 3인방의 만남! ‘좌충우돌’ 기숙사 스토리 예고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5.20 1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빅토리콘텐츠, 에이에이치엔스튜디오 제공
사진=빅토리콘텐츠, 에이에이치엔스튜디오 제공

[이지은 기자] 배우 강민아, 권은빈, 우다비가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통통 튀는 여대생들의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6월 14일 첫 방송 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극본 고연수, 연출 김정현)은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다. 마냥 따뜻하고 낭만적일 것 같지만, 실상은 차갑고 고된 ‘현실 대학생’들을 대변하며 캠퍼스판 ‘미생’을 그려낼 전망이다.

극 중 명일 대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캠퍼스 스토리가 펼쳐질 것이 예고되는 가운데, 강민아(김소빈 역)와 권은빈(왕영란 역) 그리고 우다비(공미주 역)가 기숙사 룸메이트로 만나 흥미진진한 케미스트리를 탄생시킨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김소빈(강민아 분)은 성실하게 삶을 살아가는 평범한 대학생으로, 노력한 만큼 결과가 따라주지 않아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그런 그녀가 다소 까다롭고 예민한 공미주(우다비 분)와 같은 방을 쓰게 되면서 크고 작은 충돌을 겪는다고 해 호기심이 증폭된다. 여기에 털털하고 호탕한 성격의 고학년 왕영란(권은빈 분)까지 합세, 세 사람이 보여줄 공생(共生)의 현장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진다.

그뿐만 아니라, ‘현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만한 기숙사 속 에피소드가 펼쳐져 스토리에 재미를 더한다. 절대 섞이지 않을 듯 강한 개성을 자랑하는 세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고 점차 유대감을 쌓아가는 과정은 어떨지, 청춘들의 일상을 고스란히 비춰낼 명일 대학교 기숙사의 모습은 어떨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이처럼 청춘 배우들의 만남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오는 6월 14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