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 기자] 배우 손민호가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당찬 도약을 알렸다.
GQ, 에스콰이어, 아레나옴므플러스, 로피시엘 옴므, GEEK, 보그, W Korea, 나일론, 엘르, 싱글즈 등 국내 메이저 잡지들을 비롯 각종 런웨이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배우로서 다시 한 번 출발선에 선 손민호가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 손민호는 다부진 남자와 순수한 소년을 넘나든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흑과 백을 오가는 이번 프로필 사진 속에서 길들여지지 않은 거친 카리스마로 강렬함을 배가하고 있다.
이와 반대로 잔잔하게 미소 진 모습에서는 부드러운 분위기로 여심을 무장해제 시킨다. 무엇보다 한층 깊어진 눈빛을 통해 다채로운 감정을 소화, 배우로서의 성장을 실감케 하고 있다.
앞서 모델로서 런웨이를 누볐던 손민호는 웹드라마 ‘옐로우’에서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모델 박하 역을 ‘모먼트’를 통해 수줍은 모태솔로로 작품마다 새로운 변신을 선보였다. 여기에 JTBC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제3의 매력’, 영화 ‘봉오동 전투’ 등에서 작지만 뚜렷한 두각을 드러내며 연기에 진심을 담아왔다.
뿐만 아니라 정준일, 어반자파카, 이승환, 티파니, 가인, 솔리드, 강민경, MC몽 등 국내 톱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감성 짙은 연기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촉촉하게 만들어주기도 했다.
이렇듯 지나온 길만큼 앞으로 가는 길 또한 궁금해지는 배우 손민호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저작권자 © 마켓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