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기자] 배우 이다희가 감탄을 유발하는 자태로 클래스가 다른 아우라를 발산했다.

이다희는 최근 지큐 코리아(GQ KOREA)와 함께한 6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다희는 이제껏 보지 못했던 콘셉트와 무드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유니크한 스타일링과 절제된 무빙까지 더한 이다희는 매 컷, 매 순간 예술 작품을 연상케 하며 클래스가 다른 아우라를 뿜었다.

여기에 독보적인 분위기, 시원스러운 프로포션, 강렬한 카리스마까지 더한 이다희는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각인시키며 탄성을 자아냈다. 그는 흑백, 컬러 톤을 가리지 않은 콘셉트 소화력으로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화보컷을 탄생시켰다.

그런가 하면, 이다희는 핏한 착장부터 루즈한 착장까지 흐르는 듯 유연하게 소화해내며 컷 안에 율동감과 보는 즐거움을 함께 담아냈다. 더불어 무심한 듯 깊이 있는 눈빛과 독특한 메이크업의 조화는 묘한 끌림을 선사하며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빠져들게 했다.

이처럼 이다희는 다채로운 스타일링에 걸맞은 섬세한 듯 과감한 표현력으로 화보에 생동감을 불어넣은 것은 물론, 범접 불가한 포스를 또 한 번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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