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스테파니, 전문성 돋보인 만능 게스트... 침착한 분석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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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 스테파니, 전문성 돋보인 만능 게스트... 침착한 분석 돋보여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5.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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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개는 훌륭하다'
사진=KBS2 '개는 훌륭하다'

 

[이지은 기자] 스테파니가 '개는 훌륭하다' 공감성과 분석력을 갖춘 만능 게스트로 활약했다.

스테파니는 지난 24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 견학생으로 출연해 "여기 출연하고 싶어서 제가 엄청 졸랐다"며 자신이 먼저 출연 의사를 내비쳤다고 밝혔으며 "강형욱 훈련사님을 꼭 뵙고 싶었다. 훈련하시는 모습이 너무 신기했다."라며 강형욱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자신의 반려견 우쭈의 이름에 대해 "말 그대로 우쭈쭈하다가 우쭈라고 이름을 짓게 되었다."며 반려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연예계 대표 애견인다운 모습을 보였다.

훈련에 앞서 이경규, 장도연과 함께 고민견 밍키를 찾아간 스테파니는 적극적으로 문제견 옆에 서서문제점을 살펴보는 것은 물론 보호자들의 말에 귀 기울이며 공감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밍키의 이중적인 행동을 바라보며 "학교 안에서는 모범생인데 집에 들어가면 그렇지 않은 이중성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있는데 상당히 교육하기 어렵다고 들었다. 밍키가 딱 그런 모습인 것 같다."라며 냉철하게 분석하는 모습으로 전문성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엄마 보호자가 보디 블로킹 훈련을 하며 밍키에게 냉정하게 행동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자 "저도 반려견을 키우고 있어서 아는데 모질게 하는 게 쉽지 않다"며 훈련받는 밍키와 보호자가 쉽지 않겠다는 걱정스럽고 안타까운 표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울러 강형욱 훈련사의 전문적 훈련을 통해 밍키가 변화하는 모습을 보던 스테파니는 흐뭇한 미소로 호응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한편 스테파니는 지난 5월 8일 발매한 지세희의 신곡 '엄마'를 직접 작사·작곡해 선물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으며 가수, 발레리나, 강연, MC 등 대중예술 및 순수예술 분야를 넘나드는 종합예술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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