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돌' 픽시, ‘더쇼’ 무대 장악한 화려한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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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돌' 픽시, ‘더쇼’ 무대 장악한 화려한 퍼포먼스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5.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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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MTV '더쇼'
사진= SBS MTV '더쇼'

[이지은 기자] '콘셉돌' 걸그룹 픽시(PIXY)가 파워풀한 군무와 강렬한 비주얼로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픽시(엘라, 샛별, 수아, 디아, 로라, 다정)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Fairy forest의 두 번째 이야기 (Chapter02. Fairy forest“Bravery”)’의 타이틀곡 'Let Me Know' 무대로 다크 카리스마로 가득한 한계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각각의 개성과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블랙과 퍼플이 섞인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으며 시작부터 강렬한 고난도 안무로 K-POP 팬들의 시선을 픽시 무대로 이끌었다. 이들은 더욱 물오른 비주얼과 화려한 퍼포먼스, 호흡이 돋보이는 픽시표 칼군무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뽐내며 유니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무엇보다 감각적인 세련미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완벽한 실력과 호흡은 무대에 더욱 집중하게 만들어 ‘완성형 아이돌’의 면모를 드러내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아울러 'Let Me Know'의 포인트 안무인 '까꿍춤'은 간단한 손동작을 이용한 안무로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곡의 중독성을 한층 배가시킨다.

타이틀곡 'Let Me Know'는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챕터와 연결된 스토리로 서로를 유혹하고 방해하는 모습이 담겨있으며 도입부의 제물을 바치는 듯한 퍼포먼스가 킬링 포인트인 곡이다. 또한 저돌적이며 한층 여유로워진 멤버들의 퍼포먼스를 감상 가능한 것은 물론 ‘퍼포먼스퀸’이라는 수식어를 입증이라도 하듯 매 무대마다 역대급 무대를 탄생시키는 광폭 행보를 걷고 있다. 

데뷔곡 '날개(WINGS)'에 이어 독보적인 음악성과 콘셉트, 실력까지 갖춘 그룹임을 입증한 픽시는 본인들만의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담은 세계관으로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한편 차별화된 음악 색깔로 치열한 4세대 걸그룹 경쟁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글로벌 팬들의 팬심을 강타하고 있는 픽시는 음악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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