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빌보드 코리아와 브이앤원 코리아 측이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27일 빌보드 코리아(대표 김진희) 측은 “브이앤원 코리아(대표 방성준)와 27일 ‘빌보드 k-pop 100’ 순위 프로그램 제작 공동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음악 순위 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송사를 비롯해 OTT 등에 납품할 예정이다”라며 “이와 함께 ‘빌보드 코리아’를 브랜드로 한 음악오디션, 케이팝 아카데미, 카페 프랜차이즈 사업도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2017년 설립된 빌보드코리아는 미국 빌보드 본사에 케이팝 차트와 뉴스, 비디오, 포토, 이벤트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빌보드 코리아의 케이팝 100 차트는 디지털 스트리밍, 다운로드, 앨범판매, 브로드캐스트를 기반으로 집계돼, 빌보드 사이트의 인터내셔널 부문 케이팝 100에 함께 게재되고 있다.
브이앤원 코리아(VN ONE)는 베트남 투자 및 컨설팅 전문회사로 그동안 케이팝 스타들의 고퀄러티 캐릭터, 피규어 상품 개발 사업과 공연 제작에 진출해왔다.
사진=빌보드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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