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팬’ 박동빈, 흡인력 있는 연기로 남긴 진한 여운…'반전의 열쇠'로 독보적 존재감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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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팬’ 박동빈, 흡인력 있는 연기로 남긴 진한 여운…'반전의 열쇠'로 독보적 존재감 발산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1.06.2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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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방송 캡처
사진=‘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방송 캡처

[조정원 기자] 배우 박동빈이 최태준의 비밀의 열쇠를 쥔 키플레이어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빛냈다.

박동빈은 지난 18일과 19일 방송한 금토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극본 남지연 김은정, 연출 강철우, 이하 ‘안티팬’)에서 결정적인 반전을 선사하며 묵직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앞서 박동빈은 강단 있는 변호사 조해윤으로 등장, 오인형(한지안 분)과 분쟁을 막고자 하는 제이제이(황찬성 분)에게 일침을 가하며 사이다를 선사했다. 이후 제이제이는 조해윤이 후준(최태준 분)의 아버지임을 알게 됐고, 후준을 찾아가 조해윤의 명함을 건네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될 것을 암시해 흥미를 더했다.

지난 18일 방송에서 조해윤(박동빈 분)은 자신을 찾아온 후준에게 오랜 시간 간직해온 비밀을 고백하며 극에 반전을 선사했다. 자신을 아버지로 알고 있는 후준이 그의 무심한 말에 울분을 토한 후 뒤돌아서자, 눈시울을 글썽이며 벅찬 마음을 드러낸 후 알고 있는 진실을 고백했다. 박동빈은 후준이 상처받을까 조심스럽게 말을 이어가는 조해윤의 모습을 깊이 있는 연기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이어 19일 방송에서 조해윤은 후준의 지원군을 자처했다. 그는 후준의 소송 소식에 “자네 아버지하고 나, 자네 일에 가만히 있어야 할 사이 정도가 아니야. 시간 상관없으니까 들러”라며 단호하지만 거침없는 제안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한 것은 물론, 죽은 친구와의 뜨거운 의리를 빛내며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했다.

이처럼 박동빈은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부드러운 힘과 든든함을 가진 외유내강 변호사 ‘조해윤’을 완성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마지막까지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한 박동빈의 행보에 관심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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