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가 8월 25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8월 25일 개봉을 확정한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는 ‘내 삶의 조연은 그만하고 싶은’ 스물아홉 ‘율리에’가 인생의 다음 챕터로 달려나가기까지, 그 아프지만 반짝이는 여정을 그린 영화로, 요아킴 트리에 감독의 신작이다.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는 지난 2021년 제74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올해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후보에 올라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더불어 현재 미국의 유명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평론가 평가 지수인 신선도 지수 96%를 기록하며 극찬을 받고 있으며 버라이어티, 타임지, 베니티 페어 등 여러 해외 매체에서 ‘2021 최고의 영화’로 선정한 것은 물론,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2021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를 선택해 더욱 이목이 쏠린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아름다운 오슬로의 저녁 풍경과 주인공 ‘율리에’의 뒷모습을 담고 있다. 이어 공개된 보도스틸 10종은 ‘율리에’와 두 명의 남자, ‘악셀’과 ‘에이빈드’의 모습을 보여주며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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