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인터내셔날’ 다니엘 헤니가 제대로 활약 중이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의 다니엘 헤니가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뉴페이스 해외파 형사 ‘잭’으로 분한 다니엘 헤니는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과 존재감으로 현빈, 유해진과 함께 다채로운 삼각 브로맨스를 형성하며 극을 한층 풍성하게 이끌고 있다. 특히 경계심 가득했던 첫 만남과 달리 점차 합을 맞춰가는 이들의 티키타카는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며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다니엘 헤니는 영화의 시작부터 관객들의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뉴욕 시가지 대규모 총격전, 맨몸 액션 등과 같은 다양한 액션 씬들을 통해 비주얼과 실력을 두루 갖춘 ‘잭’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17년 만에 다시 한번 작품 호흡을 맞추게 된 현빈과는 ‘민영’ 역 임윤아를 중심으로 한 유쾌한 삼각관계를 완성, 자신만의 스위트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관객들의 과몰입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절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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