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브리핑’ 기사 중 많이 본 뉴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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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브리핑’ 기사 중 많이 본 뉴스는?... 
  • 김재홍 기자
  • 승인 2023.04.2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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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정부 지원 근로자 휴가비, 이번에는 꼭 신청하세요”... 근로자 20만원, 기업 10만원 내면 정부가 10만원 추가 지원
-2위는 ‘소방·경찰 등 현장 공무원 4일 심리안정 휴가를’
23일 현재, 정부 정책홍보 사이트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서 가장 많이 본 뉴스는 근로자 휴가 지원 관련 기사다. 사진=정책브리핑 홈페이지 캡처
23일 현재, 정부 정책홍보 사이트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서 가장 많이 본 뉴스는 근로자 휴가 지원 관련 기사다. 사진=정책브리핑 홈페이지 캡처

[마켓뉴스] 23일 현재, 정부 정책홍보 사이트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서 가장 많이 본 뉴스는 근로자 휴가 지원 관련 기사다. 지난 17일 게재된 “정부 지원 근로자 휴가비, 이번에는 꼭 신청하세요”에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다음달  31일까지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근로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근로자가 20만 원, 기업이 1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모두 40만 원을 국내여행 경비로 사용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국형 체크바캉스라고 불리는 이 사업은 지난 1월 2일 9만 명을 목표로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으나 10만 명 이상이 지원 신청하면서 지난 1월 27일에 모집을 조기 마감한 바 있다. 이에 문체부는 지난 모집 때 보여준 높은 수요에 부응하고, 내수활성화를 위한 국내관광의 역할을 극대화하기 위해 당초 예정했던 사업 규모를 늘려 추가로 모집하기로 했다.

이번 추가 지원은 지난 지난달 29일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정부합동 내수대책으로 발표한 K-관광 활성화 방안에 포함되기도 했다. 참여 근로자들은 적립된 휴가비 40만 원을 전용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에서 숙박, 교통 등 국내여행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전용 온라인몰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할인행사와 기획전도 마련돼 있어 추가적인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이번 근로자 휴가비 추가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근로자들이 국내여행의 매력을 마음껏 느끼고, 국내관광업계도 코로나19 이전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두 번째 인기 기사는 지난 20일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가 게재한 ‘소방·경찰 등 현장 공무원에게 최대 4일 심리안정 휴가를’라는 제목의 기사다. 재난·재해 현장 등 위험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소방·경찰 등 현장 공무원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정신적 회복을 위한 특별휴가가 생긴다는 내용이다. 아울러 배우자가 쌍둥이 등 다태아를 출산한 경우 남성 공무원의 배우자 출산휴가도 최대 10일에서 15일로 늘어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의 ‘국가공무원 복무규정(대통령령)’과 ‘지방공무원 복무규정(대통령령)’ 개정안을 오는 입법예고 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한편 세 번째 인기 뉴스는 ‘우회전 일시정지’ 관련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시행 관련 내용이다. [김재홍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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