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퍼스널 모빌리티 교통사고 매년 증가... 지넷시스템, 국내 첫 퍼스널 모빌리티 전용 블랙박스 ‘GM PRO’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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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퍼스널 모빌리티 교통사고 매년 증가... 지넷시스템, 국내 첫 퍼스널 모빌리티 전용 블랙박스 ‘GM PRO’ 출시
  • 박우진 기자
  • 승인 2024.02.2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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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모빌리티 전용 2채널 블랙박스 ‘GM PRO’. PM 전용 블랙박스의 출시는 국내에선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지넷시스템
전동 모빌리티 전용 2채널 블랙박스 ‘GM PRO’. PM 전용 블랙박스의 출시는 국내에선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지넷시스템

지넷시스템이 국내 자체 생산의 전동 퍼스널 모빌리티(PM) 전용 블랙박스(2채널) ‘GM PRO’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GM PRO’는 기존에 국내에서 판매되는 전동 모빌리티 블랙박스 대용품(액션캠, 바디캠)의 보완점을 최대한 반영해 개발돼 보다 나은 사고 방지 안전 장치 역할을 수행한다.

액션캠, 바디캠 제품보다 고용량의 2만mAh 보조배터리를 사용해 영상 녹화 시간이 10시간 이상으로 길고, 고온 테스트를 완료해 여름철 고온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카메라는 IP69K의 최고 방수·방진등급을 획득, 먼지는 물론 고온·고압 세척에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방수가방을 이용해 본체(메모리카드)를 보호할 수도 있다.

정정준 지넷시스템 대표는 “GM PRO는 개인은 물론 배달 등을 위해 전동 모빌리티를 보유한 모든 사람들이 사고 방지 조치 부분에서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제품”이라며 “개인용 이동수단의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넷시스템은 블랙박스 업계 중 유일하게 자체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개발·제조·유통까지 One-stop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08년 차량용 블랙박스 출시 이후 미국, 일본, 유럽 등으로 수출하는 등 차량용 블랙박스 전문 기업이다. [박우진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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