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32년만에 7번째 시중은행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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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32년만에 7번째 시중은행 탄생
  • 이덕근 기자
  • 승인 2024.05.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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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및 충청·강원 등 향후 3년간 영업점 14개 신설 계획
금융위는 16일 제9차 정례회의를 열고 대구·경북권 중심의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은행업 인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사진=금융위원
금융위는 16일 제9차 정례회의를 열고 대구·경북권 중심의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은행업 인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사진=금융위원

금융위원회는 16일 제9차 정례회의를 열고 대구·경북권 중심의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은행업 인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1992년 평화은행 인가 이후 32년 만이며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KB국민은행, SC제일은행에 이은 일곱 번째 시중은행이다. 

대구은행은 지방은행 중 최초로 은행법 제8조의 은행업 인가 규정에 근거하여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인가내용을 변경하는 은행업 본인가를 금융위원회에 지난 2월27일 신청했다. 

이에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평가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인가요건에 대해 면밀히 검토했고, 그 결과 최종적으로 대구은행이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인가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대구은행은 수도권 및 충청·강원 등에 향후 3년간 영업점 14개 등을 신설할 계획으로 해당지역 소비자의 금융 접근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자체 비대면 채널 고도화, 외부 플랫폼과 제휴 확대 등을 통해 고객 접근성을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하여 낮은 금리의 다양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대구은행 관계자는 말했다. 

아울러 “지방은행으로서 축적한 ‘관계형 금융’ 노하우와 영업구역 확대에 걸맞은 리스크 관리역량을 기반으로 중신용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에 대한 여신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며, ‘지방에 본점을 둔 시중은행’으로서 시중은행 전환 이후에도 대구·경북권 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을 확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덕근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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